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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정주행 명대사 관객 반응

by 다찌2 2024. 5. 13.

인턴 정주행

영화 '인턴'은 2015년 개봉한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가슴 따뜻해지는 코미디 드라마 영화입니다. 로버트 드 니로는 노인이지만 회사 인턴을 지원한 70세 벤 휘태커 역을 맡았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성공한 CEO 줄스 역입니다. 줄거리는 은퇴한 임원이자 홀로 생활을 보내고 있는 벤 휘태커가 은퇴에 대한 만족감과 지루함을 느끼는 과정을 따릅니다. 삶에 목적을 더하기 위해 그는 줄스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회사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수석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합니다. 나이에도 불구하고 벤의 매력과 경험은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며 그는 회사의 인턴 중 한 명으로 선택됩니다. 처음에 벤은 빠르게 변화하는 스타트업 세상에 그를 시대에 뒤떨어지고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훨씬 젊은 동료들로부터 회의적인 태도와 심지어 약간의 조롱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벤의 긍정적인 태도, 직업윤리, 풍부한 삶의 경험은 점차 그의 동료, 특히 일부 젊은 인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벤이 회사에 더욱 영향력을 펼치고 통합됨에 따라 줄스와 특별한 유대 관계를 형성합니다. 줄스는 처음에는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벤의 능력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줄스는 추진력이 있고 성공적인 기업가이지만 일과 개인 생활의 요구 사항에 압도당하기도 합니다. 그녀는 아내이자 어머니로서의 책임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를 관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다 가정에 소홀했던 본인을 다시 되찾고자 합니다. 벤의 차분하고 현명한 태도는 줄스의 삶에 안정된 영향을 미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이자 조언자가 됩니다. 그는 그녀가 이전에 고려하지 않았던 통찰력과 관점을 제공하면서 그녀의 CEO의 삶과 개인 생활 모두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상호 작용을 통해 줄스는 강박을 버리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일과 가족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의 가치를 인식하는 법을 배웁니다. 한편 벤은 다른 인턴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여 그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때 격려와 응원을 합니다.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회사가 재정적 어려움과 사업 속 경쟁에 직면하게 됩니다. 게다가 줄스는 남편과의 결혼 문제를 포함한 개인적인 문제를 처리하는 동시에 회사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중요한 타이밍에 벤은 줄스에게 자신의 두려움에 맞서고 회사를 구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도록 격려합니다. 그의 조언에 영감을 받아 줄스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연설을 합니다. 회사의 여정과 미래 비전에 대해 열정적이고 진심 어린 말에 회사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게 됩니다. 줄스는 남편과 화해하고 벤은 회사에서의 새로운 역할에서 성취감과 목적을 찾습니다. 영화의 결말은 벤이 다시 한번 은퇴하기로 결정하면서 씁쓸하지만 이번에는 자신이 주변 사람들의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생각하고 좋은 추억을 갖고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명대사

'인턴'에서는 회사 생활과 삶에 대한 좋은 명대사들이 많이 나옵니다. 첫 번째로는 벤이 노인 인턴십 프로그램 채용 공고문을 보고 여유롭게 말하며 "날 기다리겠다는 거군"이라는 말을 합니다. 이는 벤의 나이와 경력에 맞게 여유롭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나이가 많음에도 도전적인 생각이 살아있는 벤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대사입니다. 그리고 벤은 입사 지원을 하고자 입사 지원 영상을 촬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영상의 끝에서 한 말도 유명한 명대사 중 하나입니다. "뮤지션은 은퇴 안 한단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요. 더는 음악이 떠오르지 않을 때까지 계속한대요. 내 마음속엔 음악이 있어요. 확실해요" 이 대사는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열정을 만들어주며 꿈을 잃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받아들이게 하였습니다. 뮤지션에게 본인을 대입하여 자신의 열정을 표현하는 벤의 모습은 영화의 초반 장면이지만 '인턴' 전체적으로도 최고의 명대사, 명장면으로 꼽힙니다. 그리고 줄스가 힘들어할 때 벤은 항상 곁에서 줄스를 묵묵히 돕습니다. 줄스보다 몇십 년을 더 살아온 벤은 줄스에게 조언을 하나 해주게 됩니다. "(사업을) 누가 그걸 해냈는지 꼭 기억하세요" 일하면서 자신감을 잃고 힘들어하는 벤에게 한마디 남기며 응원을 해줍니다. 또 둘의 대화에서 명대사가 나옵니다. 줄스가 벤의 페이스북 계정을 생성하는 것을 도와주게 됩니다. 프로필 질문을 답하다가 줄스는 "좋아하는 명언이 있어요?"라고 물어봅니다. 그 대답에 벤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니다"라고 답합니다. 벤의 가치관이 잘 드러나는 대사이자 줄스에게도 성립되는 조언이었습니다. 영화 '인턴'은 사회생활에 힘들어하거나 인간관계를 복잡하게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주는 명대사들이 많습니다.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스토리에서 70대 고령의 인생 선배인 벤에게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화입니다.

관객 반응

영화 '인턴'은 현대 직장 생활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신선한 위로를 해주는 영화입니다. 사실 20대 사회초년생 입장에서 보면 CEO의 삶이나 은퇴한 고령의 인생 선배의 모습이 와닿지 않기도 하지만, 힘들어하는 모습에 공감이 되기도 하며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영화의 중심인물인 벤과 줄스는 상반된 입장이지만 서로 이해하고 공감해 가는 단계적인 과정에서 배울 점이 많습니다. 직장을 처음 시작하는 20대들에게 멘토가 되어주기도 하며 직장에서의 균형과 성격에 대한 다양성을 미리 알려주기도 하는 영화입니다. 서로가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줄스는 본인의 위치가 높지만 그녀는 벤의 이야기를 항상 들어주고 방식을 고민합니다. 더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에게 큰 배움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벤의 침착한 태도와 지혜는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의 변화 속에서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을 우선시하도록 상기시켜 줍니다. 게다가, 이 영화는 많은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과 삶의 균형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방식을 알려줍니다.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공원에서의 요가시간처럼 일에서 벗어나 본인만의 시간이 필요함을 알려줍니다. 성공이 일 적인 성취만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깨달음을 모두에게 알려주고 다시 한번 삶의 방향을 생각하고 목표를 다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영화를 관람하면서 느낀 것은 사회에서 어떠한 모습이든 영화 '인턴'을 보면 모두가 응원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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